역전, 그 이면을 들여다보는 일

특집_이별하기
한귀은 애도, 실패의 성공
정지민 이별을 위한 메모
김언 내가 만난 이별의 시 두 편

이후의 기억
배보람 잘려나간 오래된 숲에 우리는 무엇을 심어야 할까.

비평공간
김수성 [릴레이 비평] 「세대」나이와 맞서 싸우지 마라
메이 [문화비평] 팬데믹 이후의 몸과 세계 : 포스트-팬데믹 몸주체의 윤리적 가능성
이슬기 [에세의 창] 무슨 일 하세요?

주목할 만한 시선
이영재 [작가산문] 리바운드(Rebound)와 시
이영재·김미령 [이메일대담] 아마도 아닌 것 같다, 아니어도 뭐
김동진 백지를 쓰는 시인

글로컬의 경계에서
마소연 빙의되지 않는 무당
김지현 함께하는 삶의 가능성을 꿈꾸다
한정호 [오문비 아카이브] 창원지역 공단문학의 밀물과 썰물

이론의 안과 밖
조규형 깊이 읽기, 거슬러 읽기, 함께 읽기 : 오늘의 읽기론

리뷰
신정민 멈추지 않고 이동하는 니체의 어린아이
―김예강, 『오늘의 마음』(시인동네, 2019)
조춘희 즐거운 몽상과 착한 마녀의 문장
―강순, 『즐거운 오렌지가 되는 법』(파란, 2020)
임지훈 나는 당신을 좀 더 견뎌내고 싶어
―윤이형, 『붕대감기』(작가정신, 2020)
양순주 횡단하는 자들의 흔적
―한정현, 『줄리아나 도쿄』(스위밍꿀, 2019)
이인미 ‘사진’ 잘 찍는 법
―김홍희, 『사진 잘 찍는 법』(김영사, 2019)
주요섭 도표, 자기와 세계를 구하는 기술
―신승철, 『생태계의 도표』(신생, 2020)
오혁진 순백의 빙판에 쓰여진 몸의 기억
―틸리 월든, 『스피닝』(창비, 2020)

장편연재비평
김종기 니체 『비극의 탄생』과 현대 예술 이야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