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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지식포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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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유인경 |
작성일 |
07/03/23 10:00 |
| 제 목 |
인쇄제작 공정 - 인쇄 |
| 내 용 |
| Ⅱ. 인 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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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인쇄의 구성요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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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름, 인쇄판, 인쇄기, 피인쇄체(종이), 잉크가 인쇄를 구성하는 다섯 가지 요소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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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터잡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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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ge별로 출력된 필름을 종이와 인쇄기에 맞춰 page와 page 간격, 다듬재단여분, page순서 등에 입각하여 아세테지 위에 색도별로 앉히는 공정을 말한다.
하리꼬미, 대첩, 장입이라고도 하며 현재는 필름 출력전 터잡기 프로그램이 있어 터잡기를 먼저한 후 그대로 필름 출력을 하므로 공정이 훨씬 안전하고 편하게 되었다.
따로터잡기
혼가께인쇄물의 앞면과 뒷면을 각각의 판을 짜는 것을 말한다. 일반적으로 많은 쪽수의 인쇄물이나 대량의 인쇄물에 사용한다.
같이터잡기(돈뎅, 약식걸이, 둘러치기)
같이걸이라고도 하며 인쇄물의 앞면과 뒷면을 같은 판으로 인쇄 하는 것을 말한다. 같이 걸이의 장점은 따로걸이의 반분 page의 필름만 완성되도 인쇄에 들어갈 수 있다. 단점은 인쇄수량이 작을 경우 인쇄판은 그대로 두고 종이를 뒤집어 인쇄하므로 먼저 인쇄한 인쇄잉크의 건조가 불충분하므로 뒷묻음이나 스침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
홀수터잡기
홀수걸이, 건너걸이, 백지걸이, 지도리가케라고도 하며 책을 펼쳤을 때 어느 한 쪽만 인쇄되고 다른 쪽 page는 백지인 경우의 인쇄물에 사용한다. 앨범이나 작품집. 또는 유아용 스케치북등에 많이 쓰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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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소부 : 인쇄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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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판은 알루미늄으로 만들며 종류는 소부방법에 따라 난백판, 평오목판(요판), P.S판 등이 있으나 현재는 공정의 능률성, 인쇄 재현성, 내쇄력, 환경오염 등의 차이로 대부분 P.S판을 사용하고 있다. 인쇄가 되는 화선부는 친유성(親油性), 인쇄가 안되는 비화선부는 친수성(親水性)으로 처리되어 물과 기름의 반발성을 이용하는 원리이다. P.S판은 감광액이 미리 도포된 상태에서 현상하기 때문에 능률면에서도 효과적이다. 장기간 보존이 가능하며 소량인쇄시 판의 상태에 따라 손상이 없으면 보판처리후 재인쇄도 가능하며 그 기간도 3개월에서 1년후까지도 보판이 가능하므로 전집류나 학습지처럼 일정기간 단위로 수정없이 반복 인쇄하는 것은 인쇄소측과 협조하여 보판처리하면 원가를 절감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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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잉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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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쇄 잉크의 개념
인쇄 잉크란 피인쇄체(종이)에 화선부를 형성하기 위한 색체로써 비이클에 안료를 균일하게 분산시킨 것이며 필요에 따라서 건조체, 콤파운드 같은 보조제를 가한 것이다.
잉크나, 페인트, 물감 등 모두 용도에 맞게 사용되는 색채이지만 특히 인쇄용 잉크의 경우 계속적으로 신기술, 신개념의 잉크 개발로 다양한 잉크가 생산되고 있다.
그것은 그만큼 디자인 프로세스가 다양화, 고급화 되었다는 뜻이며 이에 따라 잉크업계도 적절하게 시장대응을 하고 있다는 의미일 것이다.
2)인쇄 잉크의 성분
①색료
색료는 잉크에 색을 주기 위한 재료이며 염료와 안료로 구분된다. 염료는 물, 기름, 알콜등에 용해되는 색료이며 안료는 이런 것에 용해되지 않는 것을 말한다. 인쇄물에 있는 잉크가 용해되면 않되므로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안료가 사용된다. 안료에는 무기안료와 유기안료가 있다.
◎무기안료는 금속을 주성분으로 하는 유색분말로써 비중이 크고 착색력이 약해 인쇄적성이나 효과가 유기안료에 비해 떨어진다. 여러 금속의 독성 때문에 색료로써의 기능을 점점 잃어가고 있지만 백.흑등의 무채색의 것들은 없어서는 않될 것들이다.
◎유기안료는 불용성 유기화합물로써 합성한 색소등 여러가지가 있다. 무기안료에 비해 색이 선명하고 비중이 작고 투명성등 많은 이점이 있어 안료의 주체가 되고 있지만 내광성, 내열성, 내용제성등의 결점도 있다.
◎염료
염료는 플렉소 잉크, 그라비어 잉크 등 특정 잉크만 한정되어 사용되고 대부분 사용되지 않는다.
② 비이클
비이클의 의미는 물체를 옮기는 운반체이며 색료를 지면에 옮기는 역할과 그것을 고찰시키는 역할을 한다. 비이클은 잉크의 유동성, 건조성, 계면적성, 광택 인쇄소재의 접착성 등 여러 요소에 영향을 끼친다. 비이클에는 기름, 용제, 수치, 가소제, 왁스 등이 쓰인다.
◎기름: 기름은 상온 액체에서 물에 용해되지 않고 연소하기 위한 것이다. 사용되는 것은 식물유와 그것을 가공한 가공유, 광유가 있다.
◎용제: 액상 잉크용 비이클의 주성분으로 주로 증발에 의해 건조된다. 각각 성질의 정도, 증발속도, 용해력 등에 차이가 있고 잉크에 따라 적절히 사용하고 조합하여 비이클화 한다.
◎수지: 수지는 물에 불용성이지만 기름에 가열 용해시키거나 용제에 용해시켜 인쇄잉크의 비이클로 하고 색료로 피인쇄체에 전달과 고착제로서의 중요한 역할을 한다.
◎가소제: 비휘발성의 용제성분이며 건조막에 유연성을 주는 역할을 한다.
◎왁스: 왁스는 융점이 낮고 연질인 성질을 이용해 콜드셋트잉크, 복사, 카본, 잉크 등의 주성분으로 사용하고 비이클에 소량첨가하여 내마찰성과 같은 피막강도를 향상시킨다.
③ 보조제
보조제로는 잉크의 용도에 따라 드라이아, 증점제, 게로하제, 거품제거제, 곰팡이 제거제, 자외선 흡수제, 건조 억제제 등이 쓰인다.
3) 일반적인 인쇄물에서 사용할 수 있는 특수잉크의 활용 예
① 별색잉크
청, 적, 황, 먹 4색 인쇄로는 재현하기 어려운 미묘한 색상이나 명도,채도 등을 원할때 별색잉크를 사용한다. 원하는 색상을 4가지 기본색을 인쇄해서 나타내는 것보다 미리 4색잉크외에 미디움 등을 이용하여 원하는 잉크색상을 만들어 그 잉크를 사용하여 인쇄하는 것이 훨씬 좋은 색감을 재현할 수 있기 때문에 자주 이용되는 방법이다. 별색잉크는 시제품으로 밤색, 자색, 녹색, 장미색등 여러 색이 제조되어 판매되고 있다. 대량 사용시 또는 정기반복적인 인쇄물이나 계속 일관성 있는 별색을 사용하여야 할 때는 별색시판 잉크를 사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리고 금색, 은색 잉크도 많이 사용되는 것 중 하나이다. 일반잉크에 비하면 인쇄적성이 많이 떨어지고 단가 또한 바싸기는 하지만 적절히 사용하면 좋은 디자인 효과를 볼 수 있다. 금 잉크는 적색이나 황색잉크를 약간씩 희석하여 사용하면 좋고 은 잉크는 먹색이나 화이트 미디움과 섞어 사용하는 방법이 바람직하다.
② 형광잉크 :
형광안료를 사용한 잉크로서 선명하고 자극적인 색상을 나타낸다. 형광잉크는 색채효과가 뛰어나고 선명한 인상을 주므로 주로 책의 표지, 포스터, 광고물, 디스플레이, 포장재료 등에 많이 사용된다. 옵셋인쇄에서는 4원색 잉크에 형광잉크를 조금씩만 배합하여 사용하여도 훨씬 좋은 시각효과를 볼 수 있다. 일부 어린이용 책자의 경우 인쇄소측과 협의하여 적색잉크와 청색잉크에만 형광잉크를 조금씩 배합하여 인쇄하게 되면 큰 비용 발생없이도 좋은 인쇄효과를 볼 수 있다.
③ 향료잉크 :
향료잉크는 인쇄용잉크에 향료를 마이크로 캡슐에 봉입해서 배합하여 만든다. 인쇄물을 동전이나 손톱 또는 필기구로 마찰시키면 향료캡슐이 파괴되면서 향기가 나오게 되어 있다. 향료도 꽃향기, 커피향기등 여러종류가 있다. 광고효과를 높이기 위해 상품카다로그, 팜프렛 등에 사용되며 완구류나 문구 팬시류에도 활용하면 좋은 효과를 볼수 있다.
④시온잉크 :
시온잉크는 특정온도에서 변색되는 감온 변색물질을 배합하여 만든 잉크를 말한다. 시온잉크에는 온도의 변화로 변색 되었다가 다시 복색 가능한 복색 가역형 잉크와 다시 복색되지 않는 불가역형 잉크가 있으며 주로 복색 가역형 잉크가 실용화 되고 있다. 주로 발전소, 변전소, 공장설비등이 발열개소의 점검이나 안전한계 표시 등 공업용으로 많이 쓰였으나, 최근에는 종이컵, 머그컵, 손수건, 타올, 완구, 과학용 교구 등에도 많이 쓰인다. 국내 히트 상품으로는 하이트 맥주 라벨의 청색 물방물 마크가 대표적이다. 유아용 책자 중 목욕시키며 사용할 수 있게 따뜻한 물에 넣으면 변색되어 나타나는 비닐책도 볼 수 있다.
⑤U.V 잉크 :
U.V 잉크는 자외선의 에너지로 광화학 반응을 일으켜 빠르게 건조되는 잉크를 말한다. 날로 환경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저공해 잉크가 요구되고 있으며, 일반 용제 잉크 사용시 환경과 작업자의 건강에 문제가 되는 유기용제를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휘발성 유기용제 성분이 전혀 없는 100%고형분으로 만들어지는 자외선 경화 잉크의 사용폭이 점점 커지고 있다. 그러나 자외선 건조장치가 필요하고 단가 또한 일반 용제형 잉크보다는 비싸다는 것이 과제로 남아있다. 주로 P.V.C 부채, 콤팩트 디스크, P.V.C화일, 케이스, 카바같은 프라스틱 사출물의 코팅이나 인쇄에 많이 사용된다. U.V 코팅도 전면코팅과 부분코팅 모두 가능하다. 라미네이팅보다는 내구성, 내수성등은 떨어지지만 친환경적측면이나 원가절감 측면으로는 전면 U.V코팅이 유리하다. 또 각종 카다록이나 사진책 같이 사진 부위만 부분 코팅을 하면 훨씬 좋은 시각 효과를 볼 수 있다.
⑥발포 잉크와 발포억제 잉크 :
종이와 비닐 천등에 인쇄한 부분을 발포시켜 돋아나게 하는 잉크이다. 잉크속에 발포제가 들어 있어 인쇄후 80℃의 열로 발포시킨다. 주로 벽지, 테이블 재료, 화장판, 의류, 점자, 마크류에 많이 쓰인다. 발포인쇄의 볼록, 오목효과를 최대화 시키기 위해서는 잉크층이 두꺼운 편이 유리하므로 그라비어 인쇄나 스크린 인쇄가 효과적이다. 발포억제 잉크는 발포성을 가진 염화 비닐층의 표면에 발포억제 잉크로 인쇄하고 이것을 가열하면 억제잉크 인쇄 부위는 발포가 억제되므로 표면에 오목 블록이 만들어 지는 것을 말한다.
⑦콩기름 잉크 :
잉크의 성분 중 용제의 사용량을 극소화시키는 대신 콩기름을 많이 사용하여 만든 일종의 저공해 잉크를 말한다. 농도가 용제형 잉크보다 진하고 망점 재현성 또한 좋다. 인쇄초기에는 용제형 잉크보다 광택이 뒤지고 침투가 늦어 건조상 문제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으나 일정시간이 지나면 용제형 잉크보다 더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몇해전 조선일보에서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였고, 재능교육의 학습지 인쇄도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여 좋은 기업, 제품 이미지를 유지하고 있다. | | |
| 5. 각종 인쇄의 종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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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인쇄(마스타인쇄) :
마스터 오프셋인쇄기 등의 소형 인쇄시설을 사용하는 소규모 인쇄.일반 인쇄와 비교하여 비교적 간단한 설비로 적은 부수의 인쇄물을 신속하게 제판, 인쇄하는 방식이다. 경인쇄에서는 빠른 속도가 우선이되어 발주에서 납기까지의 시간이 단축되는 반면 일반인쇄에 비해 품질은 2차적이다. 판재는 평판으로서 주로 종이에 특수처리를 한 마스터페이퍼가 사용되며, 원고에서 바로 촬영하여 직접 인쇄판을 만들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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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면인쇄 : 曲面印刷
성형 가공한 제품의 곡면에 하는 인쇄.피인쇄체의 종류, 용도등에 의해 볼록판인쇄, 오프셋인쇄, 스크린인쇄, 정전(靜電)인쇄등을 이용한다. 또 데칼코마니, 가열전사인쇄, 핫스탬핑(Hot stamping)법, 화상성형법, 열수축 라벨등에 의한 방법도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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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판인쇄 : 孔版印刷
등사판, 스크린인쇄등 스텐실(등사용 원지)을 써서 판의 뒤쪽에서 잉크를 밀어 인쇄하는 방식의 총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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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비어 오프셋인쇄
종이 이외의 피인쇄체에 인쇄하는 특수인쇄 중 하나.그라비어 제판으로 판을 만든 다음, 오프셋인쇄처럼 고무블랭킷에 잉크를 일단 전이하여 간접적으로 피인쇄체에 인쇄하는 방식이다. 베니어판에 나뭇결 무늬를 인쇄하거나 의약품 정제 표면에 인쇄하는 데 사용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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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박인쇄 : 金箔印刷
인쇄물을 아름답게 장식하기 위해서 엷은 금속박을 금형으로 눌러서 가공하는 것.책의 표지나 등의 부분에 금색 글자 혹은 은색 글자를 넣는 것은 예전부터 행해지고 있었다.
요즈음에는 고급스런 인상을 주기 위해서 라벨이나 패키지에 자동가공기를 사용하여 박찍기를 한다. 또 평평한 부분에 박이나 잉크 등을 묻히지 않고 눌러서 무늬를 만드는 것도 이 표현 중에 하나다. 수공적인 박찍기에서 박은 매엽지의 형태로 공급된다. 자동기로 박을 할 경우는 박이 적당한 베이스에 레미네이트된 두루마리지로 공급되어 화선부의 박이 찍혀서 떨어지면 다시 말려진다. 최근에는 소형의 탁상형 금박기도 있으며 간단히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또 현재는 핫스탬핑이라고 해서 종이 제품 외에 나무제품, 가죽제품, 플라스틱 제품 등에도 박찍기가 되며 점점 응용 범위가 넓어지고 있다. 박찍기에는 금형을 가열하여 110~150℃로 열압착하는 것이 보통이며 금형 대신에 활자를 사용하기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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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인쇄 : 金屬印刷
함석판, 알루미늄판 기타의 금속판에 하는 인쇄. 간접인쇄법(오프셋 인쇄방식)이 개발되었다
①안쪽면을 내수, 내산, 내약품성으로 하기 위해 유성 에폭시수지계, 비닐수지계 도료 등으로 칠한다. ②인쇄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쇄 전에 바탕을 희게 도장(塗裝)한다.
③오프셋 인쇄 방식으로 인쇄한다.
④상품가치를 높이기 위해 광택과 제관(깡통)가공 중 인쇄면을 보호하기 위해 도장한다. 광택마무리 외에 무광택마무리, 결정마무리. 주름무늬마무리 등 특수한 장식 효과를 부여하는 도장도 한다. 금속판은 잉크의 비흡수체이므로 도장하거나 인쇄할 때마다 완전히 건조할 필요가 있으며, 약 140℃로 가열건조(열풍순환식)시켜 잉크나 도료 등의 막을 굳힌다. 이것을 굳기(baking)라고 하는데 인쇄잉크의 개량에 의해 다색화한 인쇄기에 의해 습식(wet)인쇄한다. 금속 인쇄기의 피인쇄체로서 경질 플라스틱판도 사용되고 있다. 특수 제관법으로는 돋움내기 가공을 하여 장식효과를 내는 것도 있다. 오프셋인쇄 외에 스크린인쇄, 열전사인쇄법 등도 사용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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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염인쇄 : 捺染印刷
직물등 섬유제품에 그림이나 무늬를 인쇄하는 것. 무지(無地)염색이 침염(浸染)인데 반하여 날염은 무늬 염색의 기법의 일종이다. 무늬염색기법으로서는 이밖에 방염(防染), 발염(拔染)의 기법이 있다. 날염에 있어서 무늬를 직물상에 형성하는 공정을 인날(印捺)이라고 하며 인날후 건열,증열,액상고착에 의해 염료를 발색, 고착하고, 미고착 염료를 제거하는 세척공정으로 완료된다. 인날 공정에는 볼록판 방식의 페로틴날염, 오목판 방식의 롤러날염, 스크린판을 이용하는 스크린날염. 형지날염, 전사 방식에 의한 전사날염, 잉크제트 방식의 인젝션(injection)날염이 있으나 볼록판 방식, 인젝션날염은 그다지 이용되고 있지 않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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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스인쇄 : overprin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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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인쇄기를 이용하여 인쇄물의 표면에 니스를 입히는 것.
그 목적은 인쇄면에 광택을 주어 인쇄효과를 높이고, 인쇄면의 잉크막 보호, 습기 보호 등이다.
5색 오프셋인쇄기는 4색을 찍은후 마지막 판이 니스판으로 되는 것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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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사인쇄 : 謄寫印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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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사판 원지를 스텐실로 하여 인쇄하는 공판인쇄.
제판법에는 철필법, 모필법, 타이프라이터법이 있다. 타이프공판이라고 한다.
인쇄에는 수동식과 전동식이 있다. 70년대 학교에서 시험지 등 각종 서식을 인쇄하던 방법이다.
컴퓨터와 복사기의 보급으로 현재는 사라졌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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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판인쇄 : 木版印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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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의 엇결이나 절단면에 그림이나 글자 따위를 볼록하게 또는 오목하게 조각한 판목에 안료를첨가한 수성잉크를 칠하고 인쇄지를 놓고 종이 뒷면을 문지르개로 문질러 인쇄한다. 따라서 한쪽면 인쇄가 일반적이지만, 그후 볼록판인쇄기를 이용하여 기계인쇄도 하게 되었다. 현존하는 최고(最古)의 목판인쇄물로서 우리나라의 불국사 석가탑에서 발견된<무구정광대다라니경>이 있으며, 해인사에 보관중인 팔만대장경은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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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벨벳인쇄 : velvet prin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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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분인쇄와 같이 니스인쇄를 한 위에 가루를 뿌리는 인쇄법의 일종.
견사(絹絲)를 미세하게 썰어 니스인쇄를 한 위에 뿌려 고착시키면 벨벳과 같은 모양이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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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록판인쇄 : letterpress prin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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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드라져 있는 화선부에 잉크를 묻혀 종이 등에 눌러 이것을 옮기는 인쇄.
볼록판인쇄용 판에는 활자조판, 연판. 선화 볼록판, 망볼록판, 원색판. 전주판, 고무판, 플라스틱판등이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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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즈니스폼인쇄 : business form prin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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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수속, 사무관리등에 사용하는 서식의 정해진 전표를 인쇄하는 방법. 인쇄 방식으로는 오프셋, 볼록판, 플렉소, 그라비어 방식이 있다.
또 용지로는 낱장지와 두루마리지가 있다.
연속폼 인쇄는 인쇄와 동시에 컴퓨터 출력 프린터 등에서 용지 반송시에 사용하기 위해 접거나 잘라내기 위한 미싱가공을 동시에 한다.
단표(單票)폼 인쇄는 매엽인쇄기로 인쇄하는 방법과 두루마리지를 이용하는 연속인쇄를 하고 나중에 전표로 가공하는 방법이 있다.
복사전표는 인쇄와 동시에 카본인쇄, 감감(減感)인쇄, 증감인쇄 등 복사 발색을 위한 가공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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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판인쇄 : 石版印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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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판석을 판재로 하는 평판인쇄. 평판과 같은 뜻이었으나 금속평판의 출현으로 점차 용도가 줄어 현재에는 창작 판화의 하나로 미술가, 디자이너 등이 이용하고 있다.
제판법은 묘화판, 전사판, 사진석판, 모랫발 석판법 등이 있다.
석판에 의한 다색인쇄를 크로모 석판이라고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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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셀로판인쇄 : cellophane prin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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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그라비어인쇄, 플렉소인쇄에 의해 셀로판의 표면 또는 뒷면에 인쇄하는 것.
잉크는 보통 셀로판의 경우에는 니트로셀룰로오스계, 방습 셀로판의 경우에는 방습가공막의 종류에 따라 폴리아미드계, 염화고무계 등을 쓴다.
인쇄를 할 때는 다음에 주의를 요한다.
감을 때의 얼룩 함수량, 인쇄기의 압력, 잉크의 건조상태, 접착상태 등이며 셀로판의 광택을 이용하기 위해 뒷면에 인쇄하는 경우가 많다.
스티커, 라벨 등에 많이 활용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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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크린인쇄 : screen process prin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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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에 견포(絹布), 기타 스크린을 걸고 손작업 혹은 사진 원리의 방법에 의해 화상 이외 부분의 스크린 결을 막고 스퀴지로 스크린 결을 통해 잉크를 압출하여 인쇄하는 방법. 예전에는 전부 견직물을 썼기 때문에 실크 스크린 프로세스라 하였으나 현재는 실크스크린에 한하지 않고 나일론 스크린, 폴리에스테르 스크린, 금속 스크린 등을 쓰게 되었다. 다른 인쇄법에서는 인쇄하기 곤란한 강한 표면이나 곡면체에도 쉽게 인쇄되며, 잉크의 선택도 자유로우며 잉크층이 두껍기 때문에 포스터, 디스플레이의 인쇄, 플라스틱, 유리, 도자기 등의 용기 및 직물의 날염, 선전 장식의 분야, 프린트 배선, 각종 눈금판의 제작 등 공업분야에 있어서 그 용도가 다양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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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루미늄박인쇄 - aluminium foil prin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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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루미늄박 또는 종이에 붙인 알루미늄박에 하는 인쇄. 그라비어인쇄, 플렉소 인쇄, 때로는 오프셋인쇄를 이용한다. 용도에 따라 알루미늄박의 표면을 처리하는 경우와 처리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①내열성, 내약품성, 내부식성을 요할때는 박면에 밑칠을 한후 인쇄하고, 인쇄 후 마무리 니스칠을 한다.
②박의 표면에 오손이나 기름이 묻지 않는 것을 확인한 뒤 인쇄한다. 오프셋인쇄의 경우 박의 표면을 미처리한 상태로는 잉크가 잘 묻지 않으므로 표면 처리한 박을 사용하여야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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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엠보싱인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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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die stamping 철인의 요철을 이용하여 인쇄와 동시에 화선부를 도드라지게 하는 인쇄방식.오목한 부분에 잉크를 묻혀두고, 종이를 암골과 수골사이에 넣고 강압하면 인쇄와 동시 도드라진 무늬(형상)을 얻는다.
②imitation die stamping, thermography 화상(畵像)을 도톰하게 솟아오르게 하는 특수인쇄. 접착성이 있는 잉크로 화선을 볼록판 인쇄를 한 다음 잉크가 마르기 전에 수지가루를 뿌리고 여분 의 가루를 떨어낸 후에 열로 융착시켜 도드라지계 한다. 화선 및 도안의 크기에 따라 입자의 크기가 다른 가루를 쓰며 투명가루 외에 착색가루 및 금속가루, 형광 안료 따위를 가미한 가루도 쓴다. 명함, 인사장, 크리스마스 카드 따위에 쓰이는 경우가 많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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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목판인쇄 - intaglio prin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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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면의 오목하게 들어간 부분에 잉크를 채워 인쇄하는 인쇄방식.볼록판 인쇄, 평판 인쇄와 함께 기본적인 인쇄방식의 하나이다. 사진 기술을 이용한 오목판 인쇄를 그라비어 인쇄라고 하여 출판물, 서적, 포장재료, 건재 등에 널리 이용하고 있다. 이에 대해 직각(直刻) 오목판과 식각(蝕刻)오목판을 이용하는 좁은 뜻의 오목판 인쇄는 위조 방지를 목적으로 한 증권나 우표 등에 사용되고 있는 것 외에 예술적 분야의 판화에 사용되는데 불과하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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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프셋인쇄 - offset prin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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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인쇄가 판면에서 직접 종이에 인쇄되는 데 비하여, 오프셋인쇄는 판면에서 일단 잉크 화상을 고무블랭킷에 전사하여, 거기에서 종이에 인쇄하는 방법. 전자를 직접인쇄라고 하며, 후자를 간접인쇄(indirect printing)라고 한다. 금속 평판인쇄는 거의 오프셋인쇄 방식이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오프셋인쇄 즉, 평판인쇄라는 관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 방법은 볼록판 또는 오목판 인쇄에 이용되기도 한다. 드라이 오프셋, 튜브인쇄 등은 볼록판 오프셋인쇄이다. 오프셋인쇄는 1875년 미국의 바클레이(R.Barclay)에 의해 발명되어 금속 인쇄로 실용화된 최초의 것이다. 현재의 평판 오프셋인쇄는 1905년 루벨이 우연히 발명한 것이라고 한다. 오프셋인쇄의 장점은 정밀한 화선이 비교적 표면이 거칠은 종이에도 선명히 인쇄되며 직접인쇄보다 판면의 내쇄력이 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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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체인쇄 - stereoscopic printing, 3D printing 입체적으로 보이는 인쇄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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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아나글리프법 : 수평방향으로 좌우의 눈의 거리만큼 떨어진 위치에서 2대의 카메라로 동일한물체를 촬영하여 적, 청 2색으로 인쇄한다. 좌우의 눈에 각각 적, 청 2색의 필터를 통해 인쇄물을 보면 좌우의 눈으로 각각 대응하는 화상이 보이므로 두 눈의 시차(視差)에 의해 입체적으로 보인다. 1894년 프랑스의 오롱(ducos du hanron)이 고안하였다.
②렌티큘러 렌즈법 : 반원주형 렌즈의 밑에 좌우의 상을 서로 정확히 인쇄하여 두면 좌우의 눈의방향차에 의해 각각의 상이 보이므로, 입체적으로 보인다. 입체인쇄를 위한 사진촬영에 쓰이는 카메라는 쌍안식 카메라 외에 다안식, 대구경 렌즈, 이동식 등 전용 카메라를 사용한다. 이 방법에 의한 입체 인쇄는 고해상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에 1960년대에 와서 일반화하였으나 현재는 카드. 디스플레이, 카탈로그, 패키지 등 거의 모든 인쇄부분에 널리 이용되고 있다.
③홀로그래피 : 홀로그램은 기록된 입체에서 파도면을 재현하므로 진짜의 입체상이 관찰된다. 최근에는 가열전사(hot stamping)를 이용한 인쇄물에 이용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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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기인쇄 磁氣印刷 magnetic ink prin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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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성(磁性)잉크를 사용하여 문자나 기호, 줄무늬(stripe)를 인쇄하는 것.문자나 기호의 자기인쇄는 쉽게 눈으로 판독할수 있는 이점과 기계적으로 판독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어 수표나 증서에 폭넓게 이용되고 있다. 자성잉크는 안료로서 자성 산화철이 사용되고 있다. 인쇄는 활판, 오프셋, 그라비어, 실크스크린 등이 있으며 사용 목적에 따라 구분해서 사용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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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멜인쇄 sammeldruc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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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판에 부분적으로 다른 색의 잉크를 묻혀서 한번에 다색인쇄를 하는 특수인쇄법. 각각의 부분의 판에 다른 잉크를 묻히고 표면에 고무를 씌운 집합통(sammel cylinder)에 모인다. 집판통에 모여진 잉크를 판통에 착육시키고 여기에서 한 번에 지면에 다색인쇄를 한다. 화상의 색이 도중에 변화하며, 게다가 겹쳐 찍을 때의 어긋남이 전혀 없는 독특한 인쇄물을 얻을 수 있어 위조방지용 지폐, 기타 유가증권의 인쇄에 널리 쓰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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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자인쇄 點字印刷 braille prin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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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행3열로 배열되어 있는 볼록 나온 형태의 점(點字)을 인쇄에 의해 형성하는 방법. 이 점자는 점의 존재를 주로 손가락 끝으로 만지면서 문자로서 판독되는 것이다. 점자를 인쇄하는 방법으로서는 종이 또는 플라스틱필름을 엠보스 가공하는 방법과 종이 위에 발포잉크 또는 수지를 인쇄하는 방법으로 대별할 수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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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전인쇄 靜電印刷 electrostatic prin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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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에 있어 잉크의 전사(轉寫)를 정전인력(靜電引力)을 이용하여 인쇄하는 방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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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인쇄 證券印刷 securtity prin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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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지폐, 공채증서, 증권 따위의 인쇄.대개 유가증권으로서 용도에 따라 각종 위조방지 수단을 사용한 특수한 용지, 잉크, 인쇄방식에 의한다. 위조를 막기 위해 인쇄용 원판을 손조각과 무늬조각기 등으로 만들고 이것을 오목판 인쇄로 하는 것이 원칙이다. 또는 같은 판 무늬의 볼록판 평판인쇄 또는 이들의 인쇄를 병용하며 용지에도 특별한 무늬를 넣는 것, 또는 특수한 지질을 사용하여 배색은 사진 촬영이 곤란한 것을 선정하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 제조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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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본인쇄 carboniz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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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사를 할 전표 용지 등의 뒷면의 전체, 또는 필요한 부분만을 미리 카본잉크로 인쇄해 두는 방법.이로 인해 복사할 때 용지 사이에 카본지를 끼우는 번거로움이 없어진다. 카본잉크에는 착색한것과 무색의 2종류가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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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튜브인쇄 tube prin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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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속튜브, 플라스틱튜브, 래미네이트튜브에 하는 인쇄의 총칭금속튜브, 플라스틱 튜브는 성형(成形)후에 인쇄를 하기 때문에 볼록판 오프셋 방식의 튜브인쇄기를 이용하든지 가열 전사방식을 사용한다. 래미네이트 튜브에의 인쇄에는 프리프린팅(preprinting) 포스트프린팅(postprinting) 에프터프린팅 (afterprinting)방식이 있다. 프리프린팅은 그라비어 방식으로 미리 필름상으로 인쇄한 다음 래미네이트, 슬릿, 튜브가공을 하는 것으로 대량에 적합하다. 포스트프린팅은 래미네이트 슬릿 후 원단에 볼록판 방식으로 인쇄를 하는 것으로서 작은 수량의 인쇄에 적합하고, 에프터프린팅은 튜브성형후 인쇄하는 것으로 실험적으로 사용되는 정도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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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패드인쇄 pad prin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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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목판 판면에서 일단 잉크 화상을 아교나 고무 따위의 탄성체 표면에 인쇄하고, 그것으로 피인쇄체에 전사하는 인쇄방법. 이 명칭은 탄성체의 모양에서 비롯되었다고 하며 요철이 심한 것, 달걀, 유리 제품과 같이 가압하면 깨어지기 쉬운 것, 전자 제품이나 시계 부품 등 비교적 작고 요철 곡면이 있는 것 등에 인쇄하는 방법으로 쓰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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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판인쇄 lithographic prin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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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화선부의 높고 낮음이 같은 평평한 판의 표면에 화상을 형성한 판을 사용한 인쇄방식. 물에 반발하고 잉크를 받아들이는 친유성의 화선부와 물을 머금은 친수성의 비화선부로 판면을구성하여 인쇄한다. 평판인쇄에서는 오프셋인쇄가 주류이지만 직접인쇄 방식도 행해지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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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렉소인쇄 flexograph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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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록판인쇄의 일종으로 유연한 수지 또는 고무볼록판을 사용하고 용제건조형 잉크를 사용하는 인쇄 방식.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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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플록인쇄(플로킹, 식모인쇄) flock prin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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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분(金粉)인쇄와 같은 방법으로 처음 바니스, 풀 등의 접착성 물질로 바탕인쇄를 하고 헝겊조각양털조각, 나무조각, 자투리, 실 따위를 분쇄한 가루를 바탕인쇄에 뿌려 부착시켜 장식무늬나 동물 그림 등을 실감이 나도록 하는 인쇄법.최근에는 정전기를 이용하여 짧고 가는 섬유를 심어 고착시키는 방법도 있다. 크리스마스카드. 벽지, 린더의 대지 등에 응용된다. 플로킹이라고도 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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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장판인쇄 化粧板印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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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의 아름다운 나뭇결, 그밖의 무늬를 금속판(철판, 알루미뉴판) 합판등에 하는 인쇄.
①금속판 : 금속인쇄기로 직접 인쇄하는 방법, 그라비어 또는 오프셋으로 인쇄하는 방법, 가열전사 인쇄에 의하는 방법, 염화 비닐필름 혹은 나뭇결 화장지에 인쇄한 것을 금속판에 붙이는 방법, 위 방법에 의해 그림을 인쇄한후 톱클리어, 멜라민수지, 비닐졸등으로 처리하여 마무리한다.
②합판 : 합판에 바닥칠을 하고 그라비어 또는 오프셋기로 인쇄하는 방법, 나뭇결 화장판에 인쇄하여 합성수지 모노머 용액을 침투시켜 합판에 붙여서 가열 가압하는 방법, 염화비닐을 수지필름에 인쇄하여 붙이는 방법 등이 있다.
③제품 가치를 향상시키기 위해 다음과 같이 엠보스 가공을 하기도 한다. 나뭇결, 포목 무늬 등을 조각한 금속롤을 써서 가공한 다음 열가소성 필름에 엠보스 가공한 필름을 평압프레스기로 가열 가압하여 붙인다. 건축자재, 가구, 전기기구 등에 널리 사용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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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판인쇄 typographic printin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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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자의 인쇄를 주로 하는 볼록판식 인쇄의 일종.원래는 활자로 조판을 하여 이것을 인쇄하는 기술만을 가리켰으나 연판, 전주판, 선화볼록판 등 각종 복제판이 발명되고부터는 이들 모두에 의한 인쇄를 포함하여 말한다. 활판인쇄는 가장 이용도가 넓은 글자의 인쇄를 주로 하여 서적. 신문, 잡지등의 대부분을 활판인쇄에 의존해 왔으나 컬러화 시대 를 맞으면서 오프셋인쇄에 밀려 사양화되어 가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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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 인쇄시 주의할 점 및 검수감리사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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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쇄물을 제작하는 여러 공정 중 최초의 반제품 형태로 만들어지고 원가비중이 높은 종이에 가공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쇄공정의 사고는 경우에 따라서 거액의 손실이 발생할 수도 있다. 그러므로 인쇄 이전의 앞공정에서 발생한 사고도 발견해 함은 물론 인쇄공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와 후공정의 이상까지 확인해야 하는 아주 중요한 공정이다. 본인쇄에 들어가기 전에 가인쇄물과 교정지(원고)와의 대조, 수정한 내용의 확인, 터잡기는 이상없나, page순서확인, 규격확인, 색상의 뒤바뀜이나 농도확인, 핀트확인, 망점재현학인, 종이의 지질과 수량확인 등을 반드시 확인후 본인쇄에 들어가야 한다.
※옵셋인쇄기에서의 여러 가지 인쇄사고 例
뒷묻음 : 옵셋인쇄기는 시간당 8,000~15,000까지 고속으로 인쇄되기 때문에 앞장의 종이에 인쇄된 잉크가 채 마르기 전에 다음장이 인쇄되므로 그것이 배지부에 쌓이면 앞장의 인쇄잉크가 뒷장의 뒷면에 묻어 발생하는 사고를 말한다. 뒷묻음 방지를 위하여 파우다를 뿌려주는데 과도하게 뿌릴 경우 인쇄색상이 밝게 살지 않고 흐리해지는 경우가 있고 라미네이팅 가공시 기포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겹인쇄 (더블링) : 밀림현상으로 인하여 망점, 화선이 이중으로 된 것. 가벼운 것은 화선이 굵어져 선명 하지 않다. 인쇄압이 적당하지 않을 때 일어나기 쉽다.
뜯김 : 뜯김은 잉크의 점착성이 강하거나 종이의 표면강도의 부족, 아트지 같은 경우 도포층 접착력 부족 등의 원인으로 종이의 표면이 뜯기는 현상을 말한다.
핀트불량 : 가늠틀림 : 인쇄기계에서의 앞맞추개와 옆맞추개가 이상있을경우와 터잡기 공정에서의 핀트불량 등으로 인하여 각색판과 색판이 정확히 맞지 않는 현상을 말한다.
더러움 : 요고레 : 평판 판면의 비화선부가 국부적으로 잉크가 묻어 더러워지는 현상을 말한다. 판면의 친수성 부족이나 축임물 부족이나 불량, 롤러의 더러움, 잉크량 과다 등으로 발생한다.
유화 : 잉크롤러 위의 잉크는 축임물과 끊임없이 접촉되므로 잉크와 물이 서로 뒤엉키는 현상을 말한다. 유화현상은 축임물이 많거나 잉크에 친수성분이 과도할 때 잉크가 묽을 때 발생한다. 유화가 적을 경우에는 잉크 옮김이 불량하며 유화가 많을 경우 더러움 현상이 발생한다.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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