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2. 28   | 정간물구독 | 추천도서 | 도서관전산화 | 분실방지시스템 | 전자책도서관 |

	[교육] 초중고생 학업중단 막기 위해 340억 쏟아붓는다 -<아시아경제>   ‘학업중단 숙려제’ 시행에 80억원, 대안교실 1500개 설치에 69억원 등     전국 초·중·고교생들의 학업중단을 예방하기 위해 처음으로 대규모 예산이 투입된다.   교육부는 최근 심각한 사회 문제로 제기되고 있는 학업중단에 대해 시도교육청과 학교에서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총예산 340억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우선 올해부터 의무화된 ‘학업중단 숙려제’ 시행에 80억원을 지원한다. 학업중단 숙려제는 학교를 그만두기 전 학생에게 한 번 더 숙고할 기회를 주는 것으로 지난 1월1일부터 의무화됐다. 올해부터 고교생뿐만 아니라 초·중학생도 지원 대상에 포함해 현재 학업중단 위기에 처해 있는 3만8000여명에게 여행, 인성·진로캠프, 예체능·직업체험, 심리상담 등을 제공한다. 또한 1500개 학교에 대안교실을 만들어 일반교실에서 하기 힘든 체험·진로·인성교육 프로그램(스포츠클라이밍·요리교실 등)을 운영하는 데도 69억원을 들인다.     학생이 학교를 떠난 뒤에도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돕는 ‘희망 손잡기 프로젝트’에는 25억5000만원이 지원된다. 학교를 그만둔 학생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쏟으며 학업복귀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 방송중·고 운영 활성화, 검정고시 무료 과정 운영 등이 추진된다. 상대적으로 학업중단이 심각한 학교(최근 3년간 학업중단 학생이 평균 20명 이상인 학교 중 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200개교)에는 1000만원씩 총 20억원을 지원한다....

 

	[정책] 빗나간 학생數 예측… 교실 더 짓다 1兆 날릴 판 -<조선일보>   [너무 많거나 너무 적은 교실… 피해는 고스란히 학생 몫]   2022년까지 교실 1만개 증설, 정부에 예산 1조3800억 요청   지금처럼 학생 수 잘못 계산땐 콩나물·유령 교실 더 늘 수도      '1·2학년은 오전 11시 20분, 3·4학년은 오후 1시, 5·6학년은 낮 12시부터….'     경기도 파주의 A초등학교 점심시간은 이렇게 세 단계로 나뉘어 있다. 개교 당시 501명이던 전교생이 4년 만에 1680여명으로 크게 늘어 한꺼번에 점심을 먹는 것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이 학교는 운동회도 홀수(1·3·5)학년은 오전에, 짝수(2·4·6)학년은 오후에 열 정도로 교육 환경이 열악하다. 교육 당국이 학교 설립을 인가할 때 학생 수를 제대로 예측 못 해 학생들 불편이 커지고 있는 것이다.   ◇콩나물시루서 '꿈과 끼' 어떻게?     A초등학교처럼 학급당 학생 수가 40명에 육박하는 과밀 학교가 되면, 교육의 질이 크게 떨어진다는 게 문제다. 교실 넓이(67.5㎡)는 일정한데 학생 수가 많아지니 아이들끼리 예민해져 다투는 경우도 잦고, 수업 분위기도 산만해져 교사와 학생 모두 어려움을 호소한다. A초교의 경우, 음악실과 교무실을 없애고 도서관과 복도를 줄여 교실 10개를 더 만들었지만, 학급당 학생 수는 파주시 평균(26명)보다 10명이나 많다. 이 학교 3학년 학생은 "좁은 운동장에서 여러 반이 체육 수업을 하니 공간을 덜 차지하는 줄넘기만 한다"며 "체육 시간에 마음껏 달리며 뛰놀고 싶다"고 말했다. 학부모 홍인경(가명·45)씨는 "수업·급식·운동 등 기본적인 교육 여건도 엉망인데 정부가 내세우는 '꿈과 끼'를 어떻게 키울 수 있겠느냐"고 말했다.    학생들이 교실을 빼곡히 채운 수도권의 한 초등학교(사진 위)와 교실 절반이 텅 빈 충청권의 한 초등학교 모습  (사진 아래). 교육 당국이 학생 수 예측을 잘못하는 바람에 어떤 학교는 교실당 40명이 넘는 학생들이 공부하는 ‘콩나물 교실’이 되어버렸는가 하면, 또 다른 학교는 교실당 15명이 채 안 되는 곳도 있다. /신현종·오종찬 기자     같은 경기도이지만 김포시 B초교는 학생이 모자라서 걱정이다. 이 학교는 교실이 30개 있지만 사용하는 교실은 15개뿐이다. 전교생이 300여명에 불과해 과학실·음악실·미술실·영어실·정보실·컴퓨터실 등 각종 특별실도 비어 있을 때가 많다. 신도시 개발 등 택지 개발이 진행 중인 인천도 경기도처럼 전교생이 지나치게 적은 학교와 과다하게 많은 학교가 공존한다............

 

	[교육] 초등생 관심사, '멋진 친구·예쁜 선생님'은 옛말 -<뉴스1>    [교육] 우대 없애니… 국제중, 특목고 진학 ‘반토막’ -<세계일보>    [사회] 초중고생 비만 농어촌이 더 심각 -<세계일보>    [사회] 초등교사 대규모 미발령 사태…교원단체 “예산부족 정부책임” -<헤럴드경제>

 

	청소년 권장도서 (2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번호 도서명 출판사 저자 부문 1 이종욱 평전 나무와숲 데스몬드 에버리 지음, 이한중 옮김, 최원식 감수 문학예술 2 나를 완성하는 미술관 탐 공주형 지음 문학예술 3 최신 교과서에 나오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 대한민국 북스타 유한준 글, 김용범 사진 인문학 4 삐뚤빼뚤 생각해도 괜찮아 동녘 희망네트워크 엮음 인문학 5 미국 대학의 힘 산지니 목학수 지음 사회과학 6 왜 세계화가 문제일까? 반니 게르트 슈나이더 지음, 이수영 옮김 사회과학 7 바다 박사가 될래요! 웃는돌고래 강대훈 지음, 김소희 그림 자연과학 8 오늘이 영림카디널 송재찬 지음 유아아동 9 똥으로 종이를 만드는 코끼리 아저씨 책공장더불어 투시타 라나싱헤 지음, 류장현.조창준 옮김, 로샨 마르티스 그림 유아아동      * 그 외 추천도서 목록은 DLS자료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다른 기관의 추천도서들은 아래 [다른추천도서보기]를 누른 후 [추천기관]에서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