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11. 22   | 정간물구독 | 추천도서 | 도서관전산화 | 분실방지시스템 | 전자책도서관 |

	[교육] "디지털교과서 수업참여 높이지만 잦은 오류 단점" -<연합뉴스>    경기교육청, 디지털교과서 시범운영사례 발표     "디지털 교과서는 학생들이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해 자기주도적 능력향상에 도움을 주지만 잦은 오류와 전자파에 따른 건강문제는 해결과제입니다"   20일 오후 경기도교육청은 '디지털교과서-스마트교육 연구학교 합동 심포지엄'을 열고 디지털교과서를 활용해 수업하는 도내 시범학교 교사들의 의견을 허심탄회하게 들었다.     수원 정왕초등학교 한정은 교사는 2년 시범운영을 통해 디지털교과서의 장점과 단점을 분석, 일목요연하게 제시했다. 한 교사는 "정왕초 5∼6학년 학생 42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해보니 디지털교과서를 운영하기 전보다 수업의 흥미도가 다소 올랐다. 또 자기주도적학습능력과 협력적문제해결능력도 각각 향상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교육과정을 재구성하는데도 편리하다고 설명했다.     반면 프로그램 설치, 회원가입 등 디지털교과서를 사용하는 데 어려움이 있고 일부 학습지원기능이 작동하지 않는 등의 한계점은 단점으로 꼽았다. 또 디지털교과서 활용을 위한 교사의 소양교육도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 교사는 "학생들이 디지털 교과서를 받고 가장 먼저 하는 말이 '게임을 해도 돼요?'였다"며 "정보통신 윤리교육도 따라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디지털교과서를 원활하게 구동하는 데 필요한 무선네트워크 인프라에 대한 요구도 많았다. 남양주 주곡중 김광호 교사는 디지털 교과서 내의 다양한 콘텐츠 외에도 마인드맵 QR코드 등 스마트폰의 다양한 기능을 활용한 수업방법을 소개했다. 하지만 "무선연결 불안정으로 무선연결 불안정으로 수업 중 프로그램 끊김 현상이 발생해 교내 무선네트워크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며 개선사항을 제시하기도 했다...........

 

	[교육] 교원평가 어떻게 생각하나… “아무도 믿지 않는 ‘인기투표’ 왜 하나요” -<경향신문>        “선생님에 대해 잘 알지도 못하는데 어떻게 평가를 하라는 건지….”(중학생 학부모)   “애에게 불이익이 갈까봐 솔직한 평가를 못한다.”(초등학생 학부모)   “평가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 인기투표라는 말이 나온다.”(고등학교 교사)     해마다 이맘때쯤 교원능력개발평가(교원평가)를 둘러싸고 나오는 말이다. 올해도 학생들을 반강제적으로 참여시키거나 학부모 참여율을 끌어올리기 위해 학생에게 부모의 인증번호를 물어 대신 평가하는 식의 편법 사례들이 보고되고 있다.    ▲ 학부모 “정보 제대로 없어 형식적”     교사들 “실익 없이 위화감만 조성”     학생들 “분위기 휩쓸려 장난처럼”     교육부 “점점 정착” 상반된 평가”     올해 시행 4년째를 맞은 교원평가는 ‘교원 전문성 신장’을 취지로, 학생·학부모 만족도 조사와 동료 상호 간 평가 등 3가지로 진행한다. 기준 미달 점수를 받은 교원은 장·단기 능력향상 연수를 받도록 하고 있다. 그러나 교원평가는 교사는 물론 학부모와 학생들 모두에게 외면받고 있다. 시행 첫해부터 이런 평가를 할 바엔 아예 하지 않는 것이 낫다는 실효성 논란이 시작돼 지금까지 끊이지 않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교원평가에 대해 현장에서는 어떻게 생각하고, 개선책은 무엇인지 다양한 목소리들을 들어봤다. 현장 교사들은 “평가 결과를 신뢰할 수 없다. 교육적인 가치가 없다” “잡무만 늘어났다”고 아우성이다. 유성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서울지부 정책기획국장은 “학부모 참여율을 강요한 나머지 교사들의 잡무만 늘어났다”고 말했다. 그는 “학부모 중에는 교원평가를 하면 교사들을 제대로 평가해 부적격교사에겐 벌을 줄 수 있을 줄 알았는데 전혀 그렇지 못해 실망했다는 사람들이 많다”고 덧붙였다. 교사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선 평가가 아니라 교과협의회 활성화나 학부모·학생과의 소통 활성화 방안을 구체적으로 생각해 보는 것이 훨씬 효과적인 길이라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진로] 방학중 진로탐험하는 학교 동아리에 50만원 지원 -<아시아경제>    [정책] 정년보장 시간선택제 교사 600명 내년 2학기 배치 -<뉴스1>    [교육] 엄마가 댓글 입력해도 인정…엉터리 봉사활동 논란 -<JTBC>    [사회] 국내 1호 '잊혀질 권리'… 삭제 전문 회사 대표 만나보니 -<머니투데이>

 

	베스트셀러 (11월)          [알라딘]       번호 도서명 출판사 저자 분류 1 인생수업 휴(休) 법륜 지음, 유근택 그림 불교명상/수행 2 제3인류 열린책들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이세욱 옮김 프랑스소설 3 딸아, 외로울 때는 시를 읽으렴 걷는나무 신현림 엮음 한국시 4 강신주의 감정수업 민음사 강신주 지음 교양 인문학 5 높고 푸른 사다리 한겨레출판 공지영 지음 한국소설 6 정글만리 해냄 조정래 지음 한국소설 7 사월의 미, 칠월의 솔 문학동네 김연수 지음 한국소설 8 1cm+ 일 센티 플러스 허밍버드 김은주 글, 양현정 그림 사진/그림 에세이 9 자기 앞의 생 문학동네 에밀 아자르 지음, 용경식 옮김 프랑스소설 10 FBI 행동의 심리학 리더스북 조 내버로 & 마빈 칼린스 지음, 박정길 옮김 교양심리학      * 그 외 베스트셀러는 DLS자료실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다른 기관의 추천도서들은 아래 [다른추천도서보기]를 누른 후 [추천기관]에서확인하세요.